[루머의 루머의 루머] 소설을 다 읽었습니다

[루머의 루머의 루머] 소설을 다 읽었습니다

 

루머의 루머의 루머(영제 :13가지 이유) 소설 책을 다 읽었습니다.

 I finished to reading the novel called thirteen reasons why.

 

며칠 전 읽기 시작해서 오늘 다 읽었네요.

소녀가 죽고 카세트 테이프로 죽은 소녀의 이야기를 듣는 주인공 남자애가 참 안타까워요. 남자주인공이 테이프를 한 시즌에 걸쳐 끊어서 듣는 드라마와 다르게 책은 테이프를 하룻밤 사이에 테이프를 다 듣더라구요. 드라마와 다르게 각색이 되었더군요. 해나가 남자애에 대해 말하는 테이프 부분에서 남자애와 여자애가 엇갈리며 나열하는 부분에서 찔끔 울고 말았어요. 클레이가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는 테이프를 다 듣고 울 때도 같이 눈시울을 붉히고 말았어요.

 

나부터도 많은 소문에 흔들리는데 그게 참.. 인간다우면서 그러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지만 나도 모르게 소문을 듣고 색안경을 끼고 선입견을 가지게 될 때가 있는데 아차 하고 경각심을 가지게 되는 책이었습니다. 생각이 많아지네요. 

작가의 말에 한 독자가 책을 읽고 모든 사람에게 잘 대해 주고 싶다는 편지를 받기도 했다고 하는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우리 나라 청소년 사망원인 1위가 자살이 된 지가 벌써 11년도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어서 더 생각이 많아집니다. 저도 학창시절을 생각하면 마냥 행복하진 않았고 다른 친구들에 대한 소문들을 들었을 때가 생각이 나거든요. 그 친구도 소문 때문에 힘들었겠구나 생각이 들고 그런 소문을 그냥 무턱대고 믿었던 저도 반성하게 됩니다.

 

 읽고나면 후유증이 심하니 정신이 멀쩡할 때 읽으시기를 추천합니다. 힘드실 때 읽는 건 추천하지 않아요. 그래도 나를 생각하게 만들어 주는 책인 만큼 이 책을 발견하게 되신다면 읽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