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자고 있는 딸을 보다가~~^^

문득 자고 있는 딸을 보다가~~^^

어제 늦은 시간까지 같이 양궁 응원하다가 먼저 잠든 딸아이.

이제 깨워 학교 보내야하는데.

곤히 자고 있어~  얼굴 한번 보다가  손도 만져 봤는데.

언제 이렇게 컸지~

손가락도 주물주물 만져봤네요.

큰애들 손 보다가 막둥이 손 보니

그래도 아기네~~

8살이여도 아기라고 부르는데 ㅎ

중딩아들이 무슨 아기냐고~

자꾸 뭐라해도.

중딩이 너 보다가 보면 아기지^^

 

아침          morning

자고 있는  sleeping

손              hand

잡다           h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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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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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rlike Ella
    시간은 언제나 빨리 가는 느낌이죠
    이 순간이 계속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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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omic1018
    우리 아내도 대학1학년 아들보고 애기라고 합니다.. 징그럽구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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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지수
    사랑이 느껴지는 아침글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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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살가득한
    따뜻한 엄마의 마음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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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ufs
    애기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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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rrie
    손이 아직 애기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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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라
    아기였을때가 그립기도 하고 
    사랑스런 맘도 있도
    안쓰러운 맘도 있고
    복잡한 마음
    28살이어도 품고 싶은 자식이여서 엄마에게는 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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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mbiChokChok
    그래요
    이게 가족간의 애정이죠
    괜히 안쓰럽고, 괜히 더 보고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