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휴가 마지막날을 보낸다고 대구에 왔는데 글쎄 상사 부모님이 돌아가셨다고 울산 장례식장에 오라고 연락이 왔네요. 이제 금방 만나서 밥먹는데 다시 울산 내려가야 한다고 해요. 부리나케 밥 먹고 시원한 차 한잔 하고 아들은 울산 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