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아들 휴가 나왔는데 상사 장례식장에 갔어요.

아들이  휴가 마지막날을 보낸다고 대구에  왔는데  글쎄  상사 부모님이  돌아가셨다고  울산 장례식장에 오라고 연락이 왔네요. 이제 금방 만나서  밥먹는데  다시 울산  내려가야  한다고 해요. 부리나케  밥  먹고  시원한 차 한잔 하고  아들은 울산 갔네요.

울산 아들 휴가 나왔는데  상사  장례식장에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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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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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rlike Ella
    너무 아쉬움이 남았겠어요
    얼마나 보고싶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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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화
      작성자
      아들과의  다정한 시간을 깨버린  장례식 전화가  정말 싫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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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arlike Ella
      그랬을 것 같아요
      엄청 보고 싶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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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gima55
    그래서 사회생활은 힘 든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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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nny
    조사는 챙기는게 맞긴 하지만 너무 아쉬우시겠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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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두엄마
    아구 안타까워라.
    밥만 먹고 보내기 아쉬우셨겠어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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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uble_H
    그래도 조사 안챙기면 사회생활이 힘드니...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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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ritable Ubiquitous Eva
    글은 우울한데 사진은 너무 맛있어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