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너무 이뻐요@@ 전 강쥐 고양이 이뻐하는데 만지는거나 가까이 오는건 촉감이 너무 살아있어서 무서워한다는...그래서 랜선이모로 만족. 뭐랄까 살아있는 생명체에게서 느껴지는 경외감때문에 정말 함부로 대하면 안될것 같은 느낌. 어쩌다 낯선 곳에서 느닷없이 부딪히면 화들짝 놀라는데 나보다 더 놀랐을 개.냥이들에게 급 사과하는 스탈이에요ㅋㅋ 헉@@!! 하고나면 바로 어머 미안미안 너 너무 놀랐겠다 미안미안.^^
만두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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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무서워서 아예 싫어했을 정도예요.
언니네에서 이틀을 지내며 하는 수 없이 친해졌는데, 무조건적인 교감?사랑?에 무서운 이유는 하나도 없구나 느낀 후에
그 문제의 촉감!!ㅡ저 그거 뭔지 너무 알겠네요ㅎㅎㅡ에 대한 저항이 사라지더군요.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어요..만
아직 고양이는 못 만져봤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