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감은 열렸지만

올해도 감은 열렸지만

아파트 현관 앞의 감나무에는 올해 두손으로도 다 셀수 없을 정도(?)의 감이 열렸습니다. 지난 해에는 정말 셀수 없을 정도로 많은 감이 열렸었거든요. 과일나무가 보통 해걸이를 한다는데 이정도면 거의 "도 아니면 모"정도의 해걸이를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감나무 : Persimon Tree

해걸이 : Biennial Off-year

도 아니면 모 : All or No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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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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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
    와 대박이네요
    저는 눈길 닿는 곳마다 감나무들이 가지가 꺽일 정도로 감이 달려서 올해 감은 많이 열리는 해인가 보다 생각했는데 모두가 똑같은 나이를 먹는건 아닌가 보군요.
    깍두기님 아파트 감 두개. 정겹네요.  ㅎㅎ
    귀한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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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nto
    올해 날씨 영향이 많은가봐요.
    가을 과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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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리
    올해 작황이 안좋은가요? 어쩌죠? 감 너무 좋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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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ng
    감나무에 감이 주렁주렁 많이 열려서 
    싸게 사 먹을 수 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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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 Responsible Scarlett
    감나무는 잎도 무성하고 푸르른데
    열매가 없군요
    내년에는 많이 열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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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umor
    아쉽네요~ 누구네 감나무건 주렁주렁 달린 감은 보기만 해도 너무 좋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