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가로수로 감나무가 심겨진걸 많이 봤어요. 오늘도 이동중에 바로 손만뻗으면 닿을 높이에 흐드러지고 인심좋게 감들이 달려있는걸 흔하게 보고 참 탐스럽고 좋구낭~ 마당있는 집에 살면 꼭 한그루 심고싶다~ 했는데... 관상수랬다 관상수랬다~~하시는 만두엄마님 육성이 지금 막 고막을 울려서 웃다가 에궁 혼자 맛난거 먹고 돌아댕긴게 떠올라서 혼자 괜히 뜨끔 하고 있네요 ^^;;;;
Jaya
소풍님 오늘 맛난거 많이 드셨잖아요 ㅎㅎ
소풍
그래서 뜨끔 ^^;;;;;;
만두엄마
작성자
혼자 묵으니까 맛있드나?
그런거 없어요ㅎㅎ
누구라도 맛있게 먹고 잘 놀았다면
물개박수 치는 사람이잖아요~
걱정마세유.
찬바람 자연환기 믿으며
각 방 문 닫아놓고
고등어구이 4마리, 땡초 된장찌개 해서 먹었어요.
근데, 한여름밤처럼
바람이 완전 자고 있어요ㅋㅋ
전 공청기도 없는디
오늘 밤엔 거실창문 열어놓고 자야되겠어요ㅋㅋ
낼 아침에 씨언~하긌구만~😆😆😆
소풍
배가 트더지거나 말거나 고등어구이 땡초된장 너~무 좋죵
^ㅡㅡ^ 지금 또 먹을수 있을만큼 맛있는 음식이네요 ^^
Jaya
바쁘셔서 식사도 제대로 못챙겨드셨군요 저녁은 맛나게 배불리 드셨길 ㅎㅎ
만두엄마
작성자
이래서
시장이 반찬이랬든가요.
즉석구이로 맛있게 먹다보니
간이 안된 고등어ㅎㅎ
오히려 좋지않겠어요.
어차피 바닷물 먹고 자라서
소금을 품고 있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