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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여행 마지막 날은 날씨가 흐렸어요. 그래도 편백 휴양림을 걸으니 땀이 났어요. 바람이 불어서 땀을 식혀주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니 기분이 상쾌해 지네요. 가족들과 함께 걸으니 더 좋은 것 같습니다.
편백 자연 휴양림 Cypress Nature Recreation Forest
바람이 시원하다 The wind is cool
함께 걷다 walk 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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