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를 기다리며 waiting for the b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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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sat on the bench at the bus stop this morning, waiting for the bus.

오늘 아침 버스를 기다리며 

버스정류장 벤치에 앉았는데

 

It was a bit chilly but I felt comfortable 

as the bench offered warmth 

for wating passengers.

 

약간 쌀쌀했지만 대기승객을 위한 벤치가 따듯해서 편안함을 느꼈다는...

 

chilly 쌀쌀한 

wait for 기다리다 

bus stop 버스정류장 

warmth 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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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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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ella
    따뜻한 온기가 있는 벤치네요.
    배려가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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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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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쵸.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듯한 벤치인데 전국에 공급되면 좋겠어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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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thful Vibrant Cora
    정양구들 참 따뜻해서 쌀쌀한 날씨엔 엄청 든든하겠어요. 어디든 설치되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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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풍
      작성자
      그러게 말입니다. 엉덩이만 따듯해도 그까이꺼 겨울~하며 한계절 무난히 지나지 싶은데 말이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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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truistic Adventurous Stella
    버스정류장 벤치가 따뜻하면 참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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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풍
      작성자
      너무 좋습니다 ^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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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란아이
    저희동네도 따뜻한벤치에 무선충전할수 있어요. 편리하게 바뀌는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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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풍
      작성자
      오~ 벤치에 무선충전기?  @@ 까진 못봤는데 유심히 다시봐야겠어요^^
      참 좋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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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달이
    요즘은 열선이 깔려있는 벤치가 있어서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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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풍
      작성자
      그쵸.  누구 아이디어인지 상주고 싶어요
      ^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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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
    맞아요. 저는 차가울텐데 사람들이 저리 앉아 있나 싶었는데 한번 앉아보고 너무 따뜻해서 우와 하는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근데아직 다 그런건 이닌것 같아요. 요런 좋은건 부지런히 빠른 개선을 하면 좋겠어요. ^^
    따뜻해~~라는 말이 기다림에서 느껴진다는건 참 근사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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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풍
      작성자
      그러네요. 따듯함으로 근사해지는 기다림이라...문득 아이디어를 최초로 낸 분도 유리님처럼 서정적인 감성이 풍부하지 않을까 상상해 봅니다 ^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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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ynamic Bountiful Joseph
    따듯하고 시원하고~~계절에 맞춤형 서비스가 좋네요 우리나라의 발전적 면모를 느낄 수 있으니 또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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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풍
      작성자
      그쵸. 생활속 작은 변화들을 이끌어내면서 세상을 밝고 따듯하게 만들어 주시는 모든분께 감사합니다 ^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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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ynamic Bountiful Joseph
      소소한 것에서도 고마움을 찾아내는 소풍님께도 상을 드릴게요~ 이런 마음들이 모여 살기좋은 세상이 되는 거니까요👍 좋은 날 되시기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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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gical Tender-hearted Nathan
    벤치가 마음에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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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풍
      작성자
      저두 맘에 쏙~들어요^ㅡㅡ^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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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umor
    열선 벤치에 어울리는 문양과 문구가 엉덩이를 더 따땃하게 해줄 것 같은 느낌이에요. '의미는 이렇게 중요해'라면서 혼자 생각이 꼬리를 무는 이것은?...소풍님 스타일 ^-^
    따땃한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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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풍
      작성자
      ㅎㅎ 넹~ 그거 제 스타일 맞아욥 ㅋㅋ
      근데 쉿. CIA랑 FBI, 국정원엔 기밀사항이니 지켜주시압. ^ㅡㅡ^
      그리고 오늘도 숨 쉴때마다 행복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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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두엄마
    부산에도 있어요~
    전 정류장 의자에 잘 앉지 않아서
    저 차가운 데 앉아계시는구나 했는데
    다리까지 쭉 뻗고 지지던 할머니가
    비켜주시며
    요기 안자바라 뜨시다~
    세상에. 앉아보니 엉따 잖아요♡
    우리나라 사람들, 참 정성스럽다~
    느낀 날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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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풍
      작성자
      참 세심한 민족이죠. 디테일에 강한^ㅡ^
      부산하고 인연이 잘 닿지않는지 가본지 30년도 더 된거같은데 30년도 전에 부산분들이 서울과 문화차이가 너무난다고 불평하시는걸 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근데 어느 순간부터인지 (아마 국제영화제가 시작이지 않을까싶은데)  부산과 서울은 경제도 문화도 별반 다를것 같지 않은 느낌? 암튼 서울에도 부산에도 있는 따닷한 벤치가 전국적으로 벤치마킹되기를 기대해봅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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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cela
    우리나라 좋은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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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풍
      작성자
      동감입니다. 우리나라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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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 conveni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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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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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ap. Coz you can just sit there and enjoy it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