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엄마
붙든 손 놓고 훨훨 날아가라. 얼었다 풀리는 날에 새순으로 돌아오라. 이젠 그렇게 마른 잎들을 보낼 수 있게 됐어요. (예전에 철갈이때마다 어찌나 마음 힘들어했는지.. 나이가 많아진다는 것이 감사한 것이 이럴 때예요.) 아직도 봄이 올 건가봐, 곧 오나봐, 다 와간다..며 겨울내내 마음을 재촉하긴 하지만ㅎㅎ. 유리님, 겨울엔 좀 많이 먹을 필요가 있어요~ 전 배고프니까 춥고 슬프대요?😊 (뭐 먹고싶은 이유도 가지가지ㅎㅎㅎ)
앙상한 나무 A bare tree
마지막 잎새 The last leaf
소설 no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