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엄마
어머니의 식혜♡ 엿기름 빨아 앉혀 밥삭히시던 어머니 흉내만 내던 식혜도 만들어본지가 오래됐네요. 이건 꼭 내 손으로 만들어 주고 싶은 어머니마음이 느껴져서 따뜻해져요. 이제 명절 디저트는 자녀분들과 함께 까페나들이로 하시고, 어머니, 건강하세요~♡
설날에 엄마가 해주신 식혜입니다.
It's sikhye that my mom made for me on
Lunar New Year.
매년 이모, 삼촌들과 가족들을 위해 모두가
좋아하는 식혜를 설날에 하십니다.
Every year, every one makes their favorite
sikhye on Lunar New Year for aunts, uncles
and families.
요즘 부쩍 나이드신 엄마가 팔이 많이 아프시다며 마지막 식혜가 될 것 같다고 하십니다.
These days, my elderly mother says that her
arm hurts a lot and that it will be her last
sikhye.
힘드시니까 이제 그만 하시라고 말씀드려도
가족들이 모두 좋아하니 하는거라고 하셨는데
이젠 본인도 많이 힘드신가 봅니다.
Even if I told you to stop new because you're
having a hard time, your family said thay all
liked it, but now you must be having a hard
time, too.
식혜는 엄마의 사랑입니다.
Sikhye is the mother's love.
이모 aunts
삼촌 uncles
가족 fam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