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
그쵸. 늘 그 자리에 있죠......^ㅡㅡㅡㅡㅡ^ 덕분에 다시 생각해보는 밤입니다. 굿나잇~♡
세탁물을 꺼내러 뒷베란다로 나갔다가
달이 너무 예뻐
앱카메라로 찍어봤어요.
폰카메라로
상세하게 한번 더 찍어보고
덜덜 떨며 들어와서
갤러리 사진을 보고 놀라네요.
How many more stars are there in the sky we don't recognize?
우리가 깨닫지 못하는
얼마나 더 많은 별들이 하늘에 있는지요.
내 맘에 그렇고,
네 눈 속에 그런
어디에나 언제나 있어왔던
숨은 반짝임들을 찾아낼
밝은 눈을 떠 보아야겠구나~ 합니다.♡
how many 얼마나 많은 수의
recognize 깨닫다
그쵸. 늘 그 자리에 있죠......^ㅡㅡㅡㅡㅡ^ 덕분에 다시 생각해보는 밤입니다. 굿나잇~♡
저도 별처럼 반짝 거리는 사람이 되고프네요,ㅎ
정답은~ 세 아이가 알고 있어요. 반짝이고 따스하다구요♡
학창시절에 힘들 때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달을 쳐다 보고 걸으면 항상 저와 함께 더라구요ㆍ 둥그런 달에는 스마일도 우는 모습도 보여서 많은 위로를 받았거든요ㆍ 항상 그 자리에 있는 달님 고맙습니다ㆍ
달은 어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의 어깨를 감싸주었는지요~♡ 어젠 별도 참 많이 보여서 더 좋았어요. 밤하늘은 많은 이야기를 들어주고 들려주는 것 같아요~
와!!! 별 같아요~
큼직한 달과 밝은 별들만 찍었는데 알고보니 너무나 많은 작은 별들이 보이지 않겠어요? 소중한 걸 발견한 느낌이었어요♡
별 🌟 처럼 달이 빛나네요.
작은 달인데도 아주 빛나지요? 세찬 바람에 먼지 밀려나고 어찌나 밤하늘이 맑던지요~♡
눈이 내린뒤 공기가 맑아서인지 더 빛나네요
부산은 거의 태풍때처럼 바람이 불어서 뿌연 먼지를 다 날려줬나봐요. 달과 별은 반짝거리고, 하늘조차 까만 보석처럼 빛이 났어요~♡
May the beautiful things I see always be in your heart~🙏
Wow, what a blessing! I always thank you and your family♡
달님을 만났군요, 별님도요...예쁜사람 눈에 더 많은 별이 쏟아진다는데^^ 저도 달을 좋아해요, 아주 많이요. 달에 대한 이야기를 술술 풀어내는 하루키의 소설도! 달은 요란하지 않아 좋아요. 늘 한 쪽 면만 보이지만 굳이 뒷면이 어떤지 묻지 않아도 짐작할 수 있지요. 달은 진실이니까요.🩷
달만큼 별안큼 사람의 희로애락에 밀접한 자연이 있을까 싶어요. 문학에 음악에 미술에 미친 영향력 뿐 아니라, 그냥 막연히 쳐다보는 것만 해도 어깨를 두드려주는 손길 같아요♡
🌛 달님 이야기에 설래는 밤이 좋아요 ...눈이 말똥말똥해졌어요. 수많은 예술작품 속에 나오는 달님도 좋지만 공평하게 우리들 어깨를 토닥여주는 다정함이 더 좋아요. 이제... 달님도 만두엄마님도 굿나잇 ✨️😘
만두엄마님 시인??? 이세요? ㅎ 너무 맑은 분 이실 것 같아요 예쁜 마음과 생각을 글로 이렇게 이쁘게 표현 하시다니요~~^^ 사진도 넘 이쁘구요~ 감사해요
아쿠 과찬이십니다😊 제가 철이 없어서 그래도 세상은 아름답다며 우기는 중이예요. 적어도 선한 우리들에게는 그렇지요? 내일도 좋은 날 되세요 알뜰주부님♡
저는 달이 제가 너무나 힘들때 달을 보면 안정이 되서 좋네요^^
맞아요. 특히 맘이 힘들때 큰 위로와 안정감을 주시지요? 조용한 밤시간이 있다는게 정말 행운이에요~♡
와 나는 메모리워드 시간없는 찰나에도 만두엄마님 글을 만나려고 순간순간 들어와서 기웃거리다 가는데 또 놓쳤다가 뒤늦게 이제사 봅니다. 그래도 빛나는 글이라 지금이라도 반짝~! 눈에 들어와 볼수 있게 되었나 봐요. 못봤으면 아쉬웠을뻔. ^^ 밝은 눈을 더 부릅 크게 뜨고 보아야겠구나~ 합니다. ㅎㅎ
ㅋㅋ이게 그렇더라구요~ 어떨땐 며칠 뒤 보물처럼 찾아내기도, 어느 날은 알지도 못하고 떠나보낸 것도 있을 것이고, 한번은 그런 일도 있어요. 왜 안읽느냐고😄 검색해서 읽으라고😆😆 제목 막 가르쳐주는 사람이 있드라고요?? 유리라고 있어요😆😆😆😆😆😆😆😆😆😆 유리님, 오늘도 기온은 낮은데 희한하게 볕이 봄에 가까워요. 맑고 높은 오늘, 즐겨보아요~♡
🤣🤣🤣 별 내용도 아닌걸 엄청난 것처럼 봐달라고 하는 독특한 애가 있었군요. ㅎㅎ 메모리워드에서 방을 빼려는 중요한 결정의 순간이었어요. 오죽했으면 나를 외치다였겠어요. 만두엄마님이 자리 하나 만들어 주기를 바랬나봐요. 덕분에 자리 잘 잡고 있잖아요. ㅎㅎ 얼마전에 티브에서 아이가 멤버로 낀 트롯팀이 메들리중 한곡으로 그 노래를 부르는데 아이가 부르는 순간에 그날을. 만두엄마님을 생각하며 눈물 찔끔 거려쎄요. 저는 그날부터 1일이었나봐요. ^^ 숨어 있다가 다시 밝은 눈을 뜨기로 한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