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절을 찾았다. 고즈넉한 산사에, 너른 미소를 지닌 부처님 얼굴과 익살스럽고도 희로애락을 담은 보살들 얼굴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삼배를 드리고 걱정을 쏟아내면 마음이 참 편안해진다. 부처 buddah 희로애락 feelings 편안 comfort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