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라는 책을 읽고 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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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없이도 살 수 있으면 어른

 

오늘 나의 마음을 끄는 챕터였다.

요즘에 나는 왜 이렇게 무기력하고 꿈도, 계획도 없는 것일까.. 하면서 인생 노잼시기라고 일컬으며 툴툴대며 지내고 있었다.

 

그런데 사회학자 우에노 지즈코는 『느낌을 팝니다』라는 책에서 어른의 꿈에 대해 말하기를, '나이 든 사람에게 꿈이 꼭 필요한가?'에 대한 질문을 했다.

그러고는 그에 대한 답을 끊임없이 다음 꿈과 다음 목표를 요구하는 것은 뭐든지 잘 나가던 고도 성장기의 나쁜 버릇일지도 모른다는 말을 했다.

 

삶을 비참하게 느끼게 만들고 일상을 고단하게 하는 꿈이라면 평생 이고 지고 살 필요는 없다.

꿈 없이도 살아간다는 것, 그건 또 다른 재능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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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rdworking Majestic Christ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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