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퇴원했어요. 다행히 아픈 증상이 덜 하다고 해서 퇴원할 수 있었어요. 병원에 딱 삼일 입원해 있었는데 그 삼일도 엄청 지겨워 했어요. 휴대폰 들여다보는 것도 못하겠다고 하더라고요. 집에 오니 바로 누워버리네요.
그래서 점심은 남편이 먹고 싶어하는 걸로 잡채밥과 탕수육 주문했어요. 잘 챙겨 먹고 얼른 낫기를 바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