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최고!

친구 만나고 집에 들어온다는 아들.

뭐 먹고 싶은거 없냐고 물어보길래,  쭈쭈바 사오라고 했더니만 베라 아이스크림을 사 가지고 들어왔다.

비싼데 뭐하러 이런걸 사왔냐고 하니 생일날 받은 쿠폰 있어서 사왔다고.

고등학생 되더니 진짜 철 들었다.

짠돌인 녀석이  이렇게 통크게.

엄마가 좋아하는 뉴욕치즈도 있다고. 완전 감동.

아들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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