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ven pu
노래인가요?
berceuse 자장가
lullaby 자장가
예전에 라디오에서 참 자주 들렸던
나나 무스쿠리.
그 땐 솔직히 왜 좋은지 몰랐던 이 음성이
바로
위안이었구나..
만국공통, 시대불문
자장가는 왜 이렇게 슬픈 것일까.
노래인가요?
엄마가 섬그늘에 굴따러 가면 아기가 혼자 남아 집을 보다가~~~~ 그러게요. 슬프네요. 대표자장가 섬집아기...
그치요. 잠이 들 때 왜이렇게 서운한 노래들을 불러줬는지.. 전 손주가 생긴다면 재밌는 노래만 불러주고 싶어요^^
울딸이손주자장가불려줬드니슬퍼데요
그치요. 저도 그랬어요. 몸조리할 때 어머니가 아기 안고 자장자 불러주실때마다 사실 전 울었어요ㅎㅎ
자장가는 왠지 듣기 좋으면서도 약간 마음이 찡해지는 느낌이 좀 있는 것 같아용
아. 다들 그러시구나요. 저만 너무 쎈티멘털한 사람인가. 사실 좀 고민이었어요 ㅎㅎ
안녕히 주무세요
편안한 잠 주무세요. 밤엔 너무 덥지않아 다행입니다♡
안녕히주무세요~~^^ 자장가는 생소하네요 멍멍개야 짖지마라~~뭐 이런건 들어봤어요 ㅎ
자장가는 노래라기 보다 토닥토닥 등 두드려주는 손짓같지요?♡
나나 무스쿠리 들어봐야겠네요
참으로 편안한 음성으로 편안하게 불러주시네요♡
잔잔하니 더 슬프게 들리는거 같아요.
그치요. 이 분 음반에 모짜르트 자장가도 있던데. 이 노래는 유독 슬퍼서 찾아보니 엄청 슬픈 내용이었어요.
자장가 오랜만에 들어봅니다🫡
어른되고선 좀체 들을 일이 없지만 제가 한동안 못 잘때 나를 위한 자장가는 없을까 해서 찾아 들었지요. 요샌 노래 끝나기도 전에 잡니다만ㅋㅋ
나나 무스쿠리. 저도 좋아하는 가수인데. 목소리가 엄청 매력적이죠.
네. 지적이고 따스한 음성, 무리없는 발성. 나이들어 들으니 참 좋은 분이구나~싶어요♡
나나무스쿠리의 berceuse 궁금해서 찾아서 들어봤네요 와우~이런 목소릴 천상의 목소리라고 하는거 맞죠?! 눈물날뻔 했네요
들려오는 음악도 좋지만, 찾아듣는 음악은 더 내 것 같이 소중해지지요? 전 음악 들으며 눈물나는게 잦아서 부끄러울 정도예요ㅎㅎ
지장가 들으며 스르륵 자고싶네요
해 보셔요. 더우면 더울 때라, 추우면 추울 때라 참 좋아요♡
나나 무스꾸리 참 오랫만에 보네요 샹송유행기에 대딘헸죠
어렸을 적엔 어른들은 왜 이 분의 음악에 열광하는지 몰랐어요. 때로 열정을, 때로 위안과 평온을 선사해 주시네요. 나이가 드는 것이 새로운 눈을 뜨게 해주는 경험을 주기도 합니다♡
오호 그렇군요 자장가는 그렇죠
그렇지요? 약간 슬퍼야 잠이 잘 오는 걸까요?😊
다시 들어보고 싶네요. 저도요.
지금 틀어서 듣고 있어요. 아주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장가 라는 영단어도 어려운데 멋지네요. 배웠습니다. 담엔 기억할게요
우리 식으로 룰라바이, 일본식으로 라라바이 하면 신나게 헤어지는 어감인데, 영어로 럴러바이라고 하면 어감부터 쓸쓸하게 느껴지지요? 말이 주는 느낌이 다양한 게 참 신기해요♡
오.. 항상 그 노래들으면 슬펐었는데
자장가락은 대체로 좀 구슬픈 것 같아요. 이 노랜 특히나 소년을 진혼하는 내용이래요 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