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엔 텃밭 신청을 하지 않아서 오롯이 산책을 위해서 나왔어요. 집에서 도보로 20분거리. 운동으로 저에게는 딱 좋은 거리예요. 식구들 출근하고 설겆이만 해놓고 모자 눌러쓰고 걸었어요. 아침형이 많은 듯. 적당히 소란해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