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년의 목회를 마치고 퇴임한 남편이 받은 꽃다발과 꽃바구니로 부엌을 장식하였습니다.
꽃향기로 밥을 먹고 커피를 마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 동안 눈물로 기도하며 격려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받은 사랑을 흘려 보내며 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