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수술한 다리 치료 받으러 병원에 갔다가 본 꽃입니다. 이름이 안스리움이라는 꽃이에요. 꽃 같기도 하고 잎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꽃말은 "불 타는 마음"이나 "번뇌"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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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stella
안스리움은 색깔도 다양하고 예뻐요.
붉은색이 선명하고 예쁘네요.
a midsummer night's dream
작성자
네. 그렇죠?
저도 이름을 처음 알게 되었네요.
꽃말도 사랑에 관련된 거라서
잊어버리지 않을 것 같아요.
미사마미
이쁘네요
a midsummer night's dream
작성자
그렇죠?
꽃은 거의 다 예쁜 것 같아요.
만두엄마
오똑 오똑 서 있는 안스리움 꽃술처럼
잘 회복되고 계시겠지요?
여름엔 몸도 지치고,
냉방에 다리 내놓고 자고 그러니까
무리 안 가게 조심하세요 꿈의 신랑님~😊
전 병원 가는 날은 꼭 맛있는 걸 사먹어요.
칼국수든 고기든요.
그러면 기분 전환이 되더라구요~
기온이 다시 여름으로 슬슬 올라가려나 봐요.
꿈님, 잘 주무시고 좋은 꿈 꾸세요♡
a midsummer night's dream
작성자
만두엄마님, 감사합니다.
남편은 잘 나아지고 있어요.
다리 부어 있던 것도
좋아지고요.
절뚝거리고 걷던 것도
이젠 티나지 않게 걷고 있어요.
뼈 고정한 핀은
6개월이나 1년이 되면
뽑는다고 하네요.
빨리 나아져서 다행이죠.
만두엄마님!
좋은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여름이 얼른 지나가길 바라지만
아직은 멀었겠죠?
잠시 동안은 시원했는데
이젠 또 무더위와 싸워야겠네요.
agima55
이름도 예쁘고, 꽃도 줄기랑
특이하게 생겨 예뻐요
a midsummer night's dream
작성자
그렇죠? 찾아보니까 꽃의 색깔도
여러가지가 있더라고요.
저도 처음 알았는데
신기하게 생긴 꽃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