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rless Ineffable Zachary
분꽃이군요 4시의 꽃이라고도 합니다
꽃모양이 길쭉하네요
분꽃이군요 4시의 꽃이라고도 합니다
어릴 때 유독 기찻길 옆에 많이 있었어요. 분꽃의 새까만 씨로 재미있게 놀았었어요. 추억을 소환합니다.
분꽃은 남아메리카가 원산지라 Marvel of Peru (페루의 경이로움)라고도 불리죠. 가장 큰 특징은 해질 녘(오후 4시경)에 피기 시작하여 다음날 아침에 시든다는 점이어서 영어 이름은 Zachary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Four O'Clock Flower'입니다. 꽃은 붉은색, 노란색, 흰색 등 다양하며 향기가 좋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분꽃이라고 하는 것은 씨앗 속의 흰 가루를 옛날에는 분(粉)가루로 사용해서 그런 이름이 붙었습니다.
끝에서 활짝 피다가 오므리는걸로 보여져요 분꽃이군요
분꽃은 활짝 폈을때가 이쁘지요. 향도 진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