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학사사관 임관한 우리 조카.
남동생네 큰 아이라,
우르르 가서 축하하고 싶었는데,
일정이 안 맞아서
큰언니댁 식구들이 대표로 축하하러 갔어요.
가족 톡방에 실시간으로
사진들을 보내주시는데
그 많은 군인들 사이에서,
그거 아시지요?
엄마야, 내 새끼 저깄네~♡
하며 눈물 찔끔.
옷이 왜 크노..ㅜ하니
훈련과 건강을 위해 입대 때보다 18키로나 감량을 했대요.
손주들에 각별하시던 제 부모님이 보셨으면
얼마나 자랑스러워 하셨을까~
하며 온 가족이 웃다 울다
신나는 축제였네요♡
My nephew 내 조카
was commissioned as an officer
장교 임관했어요.
We are so proud of you, Jun!
준아, 니가 자랑스룹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