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같이 비가 오다 그치다 하는 날! 가볍게 아파트내 산책을 하던 중, 큰키의 줄기에 빗방울이 살포시 맺혀 진분홍 꽃잎을 활짝 펼친 접시꽃을 본 순간 도종환 시인의 '접시꽃 당신' 이 생각나서 찰칵! 꽃말은? 단순 ,다산,풍요,편안 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