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아이 돌봄 보내고 담장너머에 찍은 무궁화 🌺 너무 이뻐서 사진 찍게 만드네요. 방학인데도 돌봄을 보내야 하는데 보낼수 있음에 감사하지만~ 마음 한구석이 미안해집니다.
만두엄마저도 아이 어릴 적에 그게 미안한 부분이었는데, 얼마전에 우리 만두언니한테 그 때 서운했었냐고 물었더니 아니래요. 떨어져 있는 시간때문에 같이 있을때 더 서로에게 집중해서 가까울수 있잖아요~ 지금 아빠 엄마 언니 오빠 안에서 집중적으로 사랑받고 있으니 우리 막내도 서운치 않을 거예요. 사랑한다 예쁘다 자주자주 얘기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