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암자에서, 소나기를 피하게되었어요
암자앞 텃밭겸 꽃밭에 도도히 한그루의 꽃이 눈길을 사로잡았지요
스님께 여쭤보니 '금꿩의다리'라고 알려주시네요
서울숲에서 본 금꿩의다리와는 색상이 달랐지만 그자태는여전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