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길에 만난 꽃들. 비비추,옥잠화, 장미...찬바람이 불어 움츠러드는 시간에 작게 피어있다. 막 피어나려는 봉우리까지도. 날씨덕에 반가움보다 걱정이 앞선다. 추위 속에서도 꽃들이 안녕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