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정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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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올라오시면서 마당에서 키우시던 꽃을 신문지에 싸서 가지고 올라오셨어요

시들었어도 향기가 좋아 

버리지못하고 다 꽂았어요

근데 마음이 울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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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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