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지수
마음을 준다는 서두가 참 좋습니다 ^^
난 좋아하는 사람이 많으니깐
꽃 한 움큼이 아니라 꽃밭을 찾았어.
예쁜 꽃밭을 볼때마다
좋아하는 내 마음을 주고 싶어서. ^^
맨날 보러 가야겠다.
마음을 준다는 서두가 참 좋습니다 ^^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건 행복한 일이죠^^ 예쁜 꽃밭 매일 보시고 좋아하는 사람 생각하며 행복하세요 유리님😊
Jinny님꽃자리 엄청 크네요. 고구마에 버터 한덩어리 투척해서 드셔서 그런가? Jinny님 꽃에서는 버터처럼 달콤한 향기도 나는것 같아요. ㅎㅎ 그래서 한번더 눈길가고 마음가고 ^^
매번 마음을 주고 또 주면서도 또 주기로 작정하는 유리님 ^ㅡㅡㅡ^ 문득 세상을 밝히는 촛불이 떠오르는 밤이네요.
소풍님한테 가서 .... 닿아지는 마음이었구나. 알아지는 마음이었구나. 알아봐주는 마음도 있구나. 그런 사람이 있구나. 그게 소풍님이라서 좋아요. 감사해요. 울 집에 촛농 털어진 자국 있는것도 소풍님은 아시나? 보일까? ㅋ
주는게 습관이라 자꾸 내주어도 바닥이 안보이는 ...그러나 귀하디 귀한 마음이 느껴지누만요^ㅡㅡㅡ^
흐드러지게 핀 꽃을 보며 저도 그리운사람을 그리워 해봅니다.
꽃보면서 그리워 하면 그리운 사람이 찾아올것만 같죠? 첫눈이 와야만 하는건 아닌것 같아요. 그리움은 어떤 것에도 의미를 붙여 어디서나 문을 열고 내다보게 하는 힘이 있는것 같네요. ^^
시를 읽으니, 꽃가게를 지나가다가 멈추어 서서, 그리운 사람을 떠올렸던 기억이나네요~ 그런 사람이 있다는 것은 감사한 일 같아요. 유리님은 그런 사람이 많으시다니 너무 좋네요~
여기에도 제가 좋아하는 사람 다 모여 있잖아요. ㅎㅎ 메모리워드 꽃밭에 humor님도 계시고 만두엄마님, 소풍님 .... 좋은 분들 다 모여 낙엽 떨어지는 계절에도 따뜻하게피어 예쁜 꽃밭 되었어요. ㅎㅎ
잔잔한 꽃이 좋은 이유. 잔잔하게 얘는 똘똘이, 얘는 삼월이, 쟤는 개똥이, 돌쇠, 마당쇠, 남첨지,행랑어멈, 춘삼이, 향단이... 수없이 많은 얼굴을 떠올릴 수 있기 때문~♡ 어. 저기 만두에미도 있네~ㅎㅎ
만두엄마님은 흙과 같은 존재죠. 꽃으로도 피고요. ^^ 제가 어디가서 낙엽 떨어지는 쓸쓸한 가을에도 따뜻하구나 하며 예쁜 꽃밭 만들겠어요. 만두엄마님이 계신 이곳이 저에겐 꽃밭이에요. ^^ 감사해요. 겨울에도 저 ..... 이 꽃밭에 매일 올수 있겠죠?
그거 좋지요~ 마침 제가 옮겨다니는 걸 안 좋아해서 23년동안 이사도 안 갔댔쥬?ㅎㅎ 아 한번 이사 했구나. 101동에서 102동으로ㅋㅋ 전 아무래도 뿌리박는 습성이 있나봐요😄
저도 드릴께요.
사랑이 많은 유리님 오늘도 행복 가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