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모습을 보는듯

오일간의 치료가끝나고  집으로돌아오는길에  병원 안 쉼터에 바람에 떨고있는 여린장미를 보았어요 

월요일이면  또다시 시작될  매일왕복4시간의  지루함과  피곤함도   이겨내야하는  지금의 상황이 힘들지만  바람속에  저리버티고있는  장미가  내모습같아 한장담아왔어요내모습을 보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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