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가 시어서 멸치 넣고 푹 익혔어요 옛날 엄마가 우리 도시락 반찬으로 늘상 싸주던 최애 반찬이었거든요 반애들이 내도시락 반찬을 탐내서 내가 점심시간 되기도 전에 미리 도시락을 먹곤 했었는데 우리딸이 30년 뒤에도 엄마가 이얘기 할것 같다구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