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이
Laura님 너무 멋있어요. 그런 큰 사랑으로 베풀어 주시니 주변분들께 사랑 받겠죠~~~
짖는거 자제시켜달라는 민원이
들어왔는디 알고보니 1층에사는
갓낳은아기를 키우는 세댁이었어요~
저두 애둘을 키워본 엄마로써 그시기가
엄~청 힘든시기란걸 넘나 잘알기에
미안한맘에 이런저런 선물이랑
편지를 적어 부재중이라 문고리에
걸어두고 왔더니 글쎄 오늘 저희집
문고리에 감사와사과의 쪽지와함께
해피를위한 간식이 이렇게!!!감동ㅠㅠ
아직 세상은 오고가는정에
살만한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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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Sympathetic Eloquent Christopher우리 옛말에 웃는 얼굴에 침못뱉는다는 말도 있잖아요 이웃간의 우애가 좋아보이네요
- laura
넵!!!^^그런것같아요~~ 항상 서로문제가생기면 틀린게아니라 다른거라여기고 먼저 역지사지로 생각해보면 오해보다는 이해가되더라규요~^^♡♡
- 만두엄마
그치요~ 이렇게 맘을 기울이면 얼마든지 문제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지요~ 로라님도 아기엄마도 <좋은 사람>이라 그 맘이 서로 통한 것 같아요♡
- laura
어쩜!!! 역시 또 통했네요!!! 맴이~^^ 제생각도 아기엄마가 좋은분이라 이렇게 받아준듯합니다~ 이래저래 좋게풀이돼서 해피데이네요!^^ 만두엄마님 👍 👍 👍 ♡♡
- Gentle Witty Aaron
어머나 훈훈하네요^^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는 모습 멋지십니당 ..
- laura
ㅎㅎㅎ 쑥스럽네용~ 기냥 서로 얼굴붉히고사는게 힘들꺼같아서 먼저 고개숙이는게 나을꺼라싶어 한건데 이리 칭찬을해주시니~^^ 감사또감사합니다~~~♡♡
- Dynamic Bountiful Joseph
감동이네요~~ 아이 엄마도 해피네 사정도 다 그럴수있겠다싶어요. 그 마음을 서로 주고 받아 소통하니 따뜻한 마음이 오고가는거죠👍 서로의 입장이 되어보면 오히려 내편을 얻게되는거지 싶네요. 사연을 읽는 동안 맘이 따듯해졌어요~~고맙습니다^--^😘
- laura
제가 뜻한것보다 더 멋진글을 올려주시니 제가더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같네요!!! 그쵸? 말씀대로 살다보니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자주 몸소 경험하고 깨닫게됩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구요~ 님두 해피하시길^^
- stella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면 되는것 같아요.
- laura
백배천배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왜나한테라고 생각하기보다는 내가 저런일을 겪게된다면을 먼저 생각해보면 충분히 그럴수있다고 여겨지면서 저절로 미안함이들게 되더라규요~^^ 한마디로 역지사지죠~ 그리고 상대방을 배려하면 저절로 웃음꽃이 피게되는?!!^^ 암튼 잘 풀려서 저두 흐뭇합니다요~♡♡
- steven pu
넘 맛있어요
- 으나
서로 배려하는 맘 멋지십니다
- laura
그리봐주시니 넘 감사할따름입니다^^ 좋은이웃을 둔 덕분인것같아요~~ 굿밤되시길~~~♡♡♡
- agima55
웃집, 아랫 집! 다 멋지고 아름다운 세상 살 지격이 있으신 분들 입니다~
- laura
어마무시하게 칭찬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감사또감사하구요~~~ 우리 agima55님두 저처럼 하셨을꺼라 확신합니닷!!!^^ 완연한 봄볕에 눈부신하루되시길~❤️
- Eager Vivacious Karen
서로를 위하는 배려심이 정말 크신 분들이네요~ 세상은 살 만해요~^^
- laura
ㅎㅎㅎ그쵸~^^ 문제가 발생하면 먼저 서로 상대방의입장을 이해하는 방향으로 노력한다면 세상은 따뜻 해질꺼라 믿는사람중 한사람인지라~^^ 짧은인생 지지고볶는것보다는 웃고 사는게 낫지않을까싶어서용~♡♡
- Sociable Respectful Miles
감동적인 이야기네요.
- laura
다들 그리봐주시니 이렇게 쑥스러울수가^^ 기냥 이웃이 넘고맙고 기록에 남기고 싶어서 용기내어 올린건데 이리들 칭찬해주시니 어찌할바를 모르겠네요 😂 여튼 감사또감사할따름입니다 👍 ♡♡
- 민준&예슬❤️
이웃주민이 진짜 중요한것 같아요!!! 저도 예전 아래 옆집이 넘 좋아서 이사하기 싫었는데ㅠㅠ 이동네 이사 후 옆집 아랫집은 인사 드렸지만... 좀 거리감이 있고 삭막하네요ㅎㅎ 오히려 윗집과 더 편해지고 있네요... 좋은 이웃을 만난건 또 laura님이 잘하시는 것이 더 많기 때문이겠죠~^^ 👍
- laura
저는 님과 정반대라고나할까요?!!^^ 예전집에서는 애들이어린데다 아랫집 노부부내외분이 건강이안좋으셔서 좀어려움이 있었는데 여기는 그런일없다가 이런해프닝이~^^ 예전집에서도 제가 떡이나과일을 죄송하다고 자주드리니까 나중에 이사나올때는 아쉽다고 눈물을 흘리신기억이나긴합니다 사탕사먹으라고 애들손에 천원씩 쥐워주시던기억이ㅠㅠ 암튼 먼저 양보하고 배려하면 문제없을듯해요~이삐봐주셔서 감사할따름입니다^^♡♡
- 열공써니
감돈이네요
- laura
감동보다 더큰 감돈까지?!!^^ 네~ 좋은이웃을 만난것같아 감사할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