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에서 만보걷기하다

남이섬에서 만보걷기하다

남이섬에서 만보걷기하다남이섬에서 만보걷기하다

남이섬에서 만보걷기하다

봄볕이 따사롭고 바람한점없는 날이어서 남이섬 나들이는 아주 상쾌했다. 일찍 준비해서 갔더니 관광객이 많은 오후보다는 덜 붐비는 시기여서 공작새랑 호떡을 떼주면서 한껏 가까이 즐겼다. 깃을 활짝 펴지않아서 다소 아쉬웠다. 돌 사이로 흐르는 물소리도 청아하고 곧게 뻗은 나무들도 3월의 빛을 맘껏 받아들여서 새싹을 돋울 준비를 한다. 크지않은 섬이라 두어번 샅샅이 돌아야 만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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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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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레몬
    화요일 만보 걷기 수고 많으셨습니다. 남이섬에서 만보 성공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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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tty Determined Grace
    즐거운 나들이에 건강까지 챙기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