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의 푸름과 밝았던 일요일. 월요일. 그리고 언제 그랬냐는듯 너무 다른 화요일. 오늘이네요. 미세먼지와 강한 바람으로 눈뜨고 걷기조차 힘들더라구요. 무엇보다 힘들었던건 산불 걱정이었던 것 같아요. 모든 일이 나의 미래가 됩니다.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