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스터디 모임의 끝은 서울에서 둘째로 잘하는 집~ 삼청동에 있는 1976년에 창업한 단팥죽이다. 혹자는 그럼, 첫째로 잘 하는 집은 어디냐고 묻는다~^^ 둘째라고 붙인건 겸손의 의미~ 팥앙금이 진하고 대추가 듬뿍, 새알심도 큼지막하다. 중요한 건 달달한데 인위적인 단맛이 아니라는 사실~ 법정스님께서도 자주 찾으셨다니 단팥죽집으로선 당연히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