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늬 마삭줄.

무늬 마삭줄.

 

줄기가 삼을 꼬아 만든 (마삭) 줄같이 생겼다해서

마삭줄이라는 이름을 가진 덩굴이예요.

 

저희 화단에서

비 오면 비 맞고

혼자 크는데도 꿋꿋이 잘 살고 있어요.

올해 유난히 잎이 빼곡히 들어찬 것 같아요.

 

꽃말이 '하얀 웃음'이라는 건 

저도 오늘 알았어요.

우리가 손으로 턱아래 꽃받침하는 것처럼,

마주본 두 잎이 촥 벌어져서

귀여워요~

 

This plant vine, 마삭줄 has strong vitality.

마삭줄은 생명력이 강한 덩굴식물이예요.

It blooms fragrant tiny flowers in early summer.

초여름에 향기로운 작은 꽃이 피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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