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 남자들 저녁 먹고 산책 나가자고 하더니 겨우 30분 걷더니 목마르다고 카페 가자고. 산책은 핑계였고, 목적이 있었던 이 남자들. 결국 두 남자의 성화에 못이겨 카페왔다. 자기들이 먹고 싶은 케익까지. 밥 먹은지 얼마나 됐다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