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종선생 쪼아~~~♡
하하하 그럼요. 오늘 하루도 잘 살아내고 집으로 돌아와 맛있는 저녁을 생각하고 있잖아요. 그걸로 충분해요. 얼마나 근사한 저녁상을 마주할지 유리님도 아직 모르는 중이구요 ㅎㅎ
좋아하는 것들을 곁에 두고
좋아하고 설레고
좋아하는 것들과 함께 사는 모습으로
오늘도 성실하게 살아 봐요.
옆집에서
된장찌개 끓이나봐요.
아! 먹고 싶다!
곁에 두고 설레고 맛있게 먹고 싶다.
이제 들어왔는데 ㅎ
오늘 성실할 수 있을까요?
😁😁😁
하하하 그럼요. 오늘 하루도 잘 살아내고 집으로 돌아와 맛있는 저녁을 생각하고 있잖아요. 그걸로 충분해요. 얼마나 근사한 저녁상을 마주할지 유리님도 아직 모르는 중이구요 ㅎㅎ
충실하세요 유리님♡😄😄😄 엄니가 보내주신 거 뚝뚝뚝딱 썰어넣고 된장풀어 바르르 끓이면 되지요~ 좋아하는 일을 잘 하게 되거나 잘 하는 일을 좋아하게 되면 더 없이 좋겠군요. 하지만 때로는 잘 하지도. 좋아하지도 않는 일들을 하고 있기도 하지요. 가끔은 우리에게 얘기해 주자구요. 오 좋아보이는데~👍 오 잘하는데~👍
좋아하는 일을 잃고 잘하는 일을 잃고 이제 어떻게 즐겁게 살지? 앞으로 어떻게 힘내고 살지? 방황하며 주저 앉았을때 짜자잔!!! 만두엄마님이 나타났고 저는 그 손을 덥석 잡고 용기냈어요. 내가요? 하시겠지만 저는 만두엄마님이 스쳐가는 순간을 놓치지 않았어요. 제가요. ✌️ 그리고 지금의 제가 있어요. 😁😁😁
성실하게 화이팅 하세요
좋아하는 일을, 어렸을 때부터 꿈꾸어 왔던 일을 할 수 있다는 건, 그 일을 직업으로 한다는 건 행복이라고 말할 수 있겠죠. 물론 스트레스는 받겠지만요. 취미로 하는 것도 괜찮죠. 유리님과 저처럼 독서를 하며 재미와 감동을 느끼는 삶도 즐거운 생활이 아닐까요? 유리님의 하루하루가 늘 웃음으로 가득하길 늘 행복으로 가득하길 진심으로 바래요.
편식이 심한 저는 좋아하는 것만 골라 읽고, 롯데 야구는 최동원님 이후로는 본 적이 없고.. 꿈님과 유리님의 방대한 독서량과 지적 추구에 놀라울 따름입니다. 소중한 분들의 교감에 편승, 저도 얼마나 마음이 따뜻해지는지..감동..♡ 상상하시는 것보다 조금 더 설설 끓는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도 야구는 잘 모르지만 a midsummer night's dream님이 좋아하시니 묻어가고 만두엄마님의 클래식과 영어공부의 양과 질에 묻어가려고요. 편승! 감동! 치우친 저의 세계도 두분 덕분에 넓어지네요. 이래서 친구를 잘 둬야 하나봐요. 넓어지고 넉넉해지고 풍성해지고 따뜻해지고 든든해지고 기분도 좋아지고 ...... 끝이 없어요.
저는 지금 좋아하는 음식도 먹고 좋아하는 스포츠인 야구도 보고 있어요. 생선회와 롯데 자이언츠 응원을 하고 있답니다. 생선회는 거의 다 먹었지만요. 오늘은 롯데 자이언츠가 꼭 이기길 바라고 있어요.
이겼을까요? 적어도 얼만큼의 시간동안은 a midsummer night's dream님이 행복하셨을것 같아 저도 행복한것 같아요. 😁😁😁
다행이도 이겼어요. 어제 이 경기 때문에 너무 기분 좋았어요. 오늘도 이기길 바라고요. 다른 팀들은 정규시즌 우승 다 했었는데 롯데만 아직 한 번도 못해서 그게 늘 아쉬워요. 이번 시즌에는 제발 우승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