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아주 예뻐하던 쌤이 그만두고 몇달 만에 만났는데 난 참 그 쌤이랑 함께 하면 행복하다. 우린 서로에게 항상 좋은 에너지를 교환하는 사이인거 같다. 보내는 톡 하나하나 너무나 나를 사랑함이 느껴진다. 내 딸뻘인데 우린 왜 좋은 친구일까? 그건 아마도 세상을 보는 시선이 비슷한거 같다. 물런 나이 들수록 지갑은 항상 열심히 열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