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부터 엘리베이터 교체공사가 시작되어서 23층까지 걸어다니고 있습니다. 제주도나 강원도나 어디든 한달살기도 생각해봤지만 그냥 운동삼아 다니기로 했습니다. 이제 1주가 지났으니 약 3주 남았습니다. 끝날 때쯤 튼튼해진 무릎을 상상하며 스스로를 응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