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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잠깐 본가에 다녀왔는데
시간이 없어서 손질을 다 못해준다며
먹을 나물만 무쳐주시며 미안하다는 엄마.
오늘 아침 엄마가 무쳐준 나물 먹고
이시간까지 나물만 계~~속 삶고 있네요.
끝이 안나요. 😁😁😁
엄청나지요?
이 나물들을 줄 생각에
나물 뜯으며 웃음이 계속 났다는 엄마의 말에
끝없는 나물 삶으며
앞으로 나물을 먹는 동안 저도
행복했을 엄마 생각에 웃을것만 같아요.
나물 천국 맞지요?
벌써 점심 먹을 시간이네요.
나물 먹어야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