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라떼 마시며 시 읽기!

날씨가 덥네요.  선풍기 앞을 떠나지 못하겠네요.  더울 땐 시원한 음료만 생각나요.  

20때 산 시집이 눈에 들어와서 책을 펼쳤네요.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의 시 " 하늘의 옷감" 입니다.  

"내 가난하여 가진 것 오직 꿈뿐이라

그대의 발 밑에 내 꿈을 깔았으니

사뿐히 밟으소서, 내 꿈 밟고 가시는 이여."

아이스라떼 마시며 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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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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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ynamic Calm Scarlett
    저도 선풍기 앞에서 책좀 읽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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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midsummer night's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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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책 많이 읽으세요. 
      이젠 더 더워져서 에어컨을 작동시킬 때가 
      가까워진 것 같아요. 
      시를 읽으니 예전의 그 감성이 되살아나서 
      미소 짓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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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이푸우
    뭔가 평화롭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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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midsummer night's dream
      작성자
      이 시집은 제가 20대 때
      구입한 건데 깨끗한 상태로 있네요. 
      그 땐 무슨 일에든, 
      무슨 말에든 
      설레고 즐겁고 막 웃고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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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
    빽다방 커피 오늘까지 500원이라 해서
    커피 한잔 사러 와서
    저는 도서관에 잠깐 들렸어요.
    책을 읽고 가고 싶지만 배고파서 집에 가려고요. 😁😁😁
    집에 가는 길에
    a midsummer night's dream님이 올려주신 시 읽으며 가볼까 해요!! 
    20250612_193706.jpg_res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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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midsummer night's dream
      작성자
      저녁 맛있게 드세요. 
      날씨가 계속 더워지고 있네요. 
      늦게 오길 바랬지만 
      여름은 오고 말았네요. 
      땀 흘리면서도 내 앞에 놓인 일들은 
      해야겠죠? 
      유리님 따라서  시원한 아이스커피
      한 잔 더 마시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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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가네1
    어제보단 안덥던데
    그곳은 또 다른가봅니다~~~
    아이스음료 조금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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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찌 쭈야맘
    시집 읽은지 넘 오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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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lite Lighthearted Aurora
    선풍기 틀고 아아 마시며 시집 읽는 모습이 그려져요. 따라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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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acious Wise Gabriel
    평온한 하루를 보내셨군요 ^^
    같이 소개해주신 시집도 언젠가 한번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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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it
    힐링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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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ERO
    커피와독서 멋지네요 
    행복한 밤 보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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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햇살처럼
    책 읽은지 언젠지... 책 좀 읽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