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닥 실로 시작하지만 큰 미로속 작은 미로의 세계. 길을 잃을지도 몰라요.
읽어보신다면 부디 즐거움으로 성공하시길!
😁😁😁
만두엄마
ㅎㅎ이 책은 도서관에서는 못 읽겠군요.
조용한 열람실에서 이리저리 돌리며 보다간
분답씨럽다 (번거롭고 성가셔서 정신없다는 경상도 사투리)며 눈총 받을 것 같아서요.
빌려와서 널찍한 테이블 위에 놓고
읽으며 길을 찾아가는 매력이 있겠어요.♡
그나저나 유리님,
컨디션은 어떠세요.
책이 재미있어서
너무 눈 혹사하지 않게 해 주세요.
유리님은 소중하니께!!
유리
작성자
만두엄마님 눈이 조금 가라앉으니
다른데가 좀 말썽이어서 ㅠㅠ
과가 다른 병원에 가야 할것 같아요.
아! 여름 너무 피곤해요. 흑.
가렵고 뻘겋고 아프고 두드러기
피부가 난리났네 난리났어요.
😭😢😥
만두엄마님 건강 잘 지키세요!
만두엄마
헛. 알러지는 돌아다녀요.
여기 나으면 저기.ㅜ
저도 알러지 체질인데
이번 봄에 급기야 얼굴피부가 뒤집어젔어요.
빨간 발진이 도도독 덮는데 표면이 따갑기까지..
주사맞고 확 내려가고,
약 먹고 종일 졸고, 열 받으면 확 올라오고를 반복하다
저번 파크콘서트에서 뜨겁고 땀나고 잔디먼지에
완전 박씨부인 됐잖아요.
(그러나 한 점 후회는 없다. 행복했으므로🤣)
그러다 학교 담벼락 어성초를 본 날,
그래 어성초비누 함 써보까..하고 그때부터 썼는데 엄청 진정이 됐어요.
개인차가 있겠지만,
천원도 안하는 비누 한 장에 이리 진정되다니.
써보고 안 좋으면 발 씻음 되지~했는데ㅎㅎ
졸음과 화장실 들락거리는 약 부작용땜에
힘들었거든요.
전 그 비누가 더 잘 맞는 거 같아서
한동안 계속 써 보려고요.
유리님, 물 자주 드시고 진료도 받으시고
빨리 나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