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마음

그런 마음

 

그런 마음

 

한 페이지를 통으로 가득 메우는

그런 마음. 

한글자 한글자 그런 마음 담아내는

그래서 생각나는 

사람이 내게 있어서 참 다행이다.

설사 없다고 하더라도 

내가 그런 마음이라고 믿어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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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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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두엄마
    아 이런 아름다운 헌정이라니요~
    우리가 생각하는 조셉님이 
    꼭 그런 마음을 주고 계시지요.
    따뜻한 햇살,
    폭신한 카스테라,
    보드라운 옷감 같으신 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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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
      작성자
      예쁜 정원에 그런마음을 선물 하고팠는데  비가 오네요. 😁😁😁
      비가 오는데도 따뜻한 햇살.
      폭신한 카스테라. 
      보드라운 옷감.
      만두엄마님도 아는 그런마음. 
      세상 모든 마음을 얻는 사람들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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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ynamic Bountiful Joseph
      고맙습니다. 우리들의
      다정한 파란보자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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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rene Creative Donald
    좋은 글귀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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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
      작성자
      저도 감사해요. 
      공감해 주셔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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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midsummer night's dream
    멋진 글이네요. 
    꽃들의 느낌을 알지는 못하지만 
    사람들은,  대지는 시원하다고 
    느낄 것 같아요. 
    한참동안 비가 오지 않다가 
    갑자기 쏟아지면요. 
    무엇인가를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질 수도 있다는 희망을 믿는 삶!
    밤 하늘이 환하게 펼쳐진 
    고향 언덕에 누워 유성우를 기다리는 
    삶이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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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
      작성자
      a midsummer night's dream님
      점심때 제가 보낸 파랑새가 도착하지 않았나요? 
      어디로 간거죠?
      리타의 정원에 와 계셔서 못찾은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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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midsummer night's dream
      아!  제가 몰랐네요.  
      지금 바로 찾아보겠어요!
      제가 좀 느린 편입니다. 
      용서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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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두엄마
      하하하하 웃어서 죄송해요오🤣🤣🤣
      또 보물찾기가 시작되었군요~
      나도 파랑새 찾으러가야지 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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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
      작성자
      자꾸 찾으라고 보물만 숨기는 아이 같네요. 🤣🤣🤣  
      어제는 스카프 널어놨었잖아요.
      보자기부대 생각하면서 하나씩 고르자고요. 비가 와서 보자기. 스카프를 아무도 🤣🤣🤣  안보더라고요.
      아 이건 뭐 봐달라는 말보단 무섭다.
      (자기는 못보는 글이. 못다는 댓글이 더 많으면서. 🤣🤣🤣)
      그냥 넘어가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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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두엄마
      정말정말??🤣🤣🤣
      아 정말 너무 웃겨서 겨우 참고 있는 중.
      그냥 넘어갑시다가 더 웃김🤣🤣🤣
      유리님 색색 스카프 흔들고 있는데
      전 체력소진돼가꼬
      코풍선 핑핑 불며 자고 있었구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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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midsummer night's dream
      유리님의 바람에 휘날리는 색색의 스카프와 
      만두엄마님의 하나 터지고 나도
      계속 생기는 코풍선들! 
      🤣🤣🤣🤣
      너무 웃어서 조금 전까지 했었던 
      걱정들이 싹 사라져요. 
      오늘밤 야간 알바할 때도 
      계속 이 글만 읽어볼 것 같아요. 
      두 분,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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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두엄마
      아 진짜 그래요 꿈님♡
      저도 혼자 얼마나 키득댔는지
      가씸이 벌렁거리네요🤣🤣🤣
      
      근심 중에도 
      웃을 건 웃어야 돼요.
      저도 어제 힘빠져가꼬 고생했는데
      오늘 이렇게 웃으니
      기분이 좋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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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ynamic Bountiful Joseph
    앗, 이제서야...
    쏘리
    이 과분함을 어찌할까요😭
    
    갓 태어난 어린 꽃에 비를
    피할 수 있도록 우산을 씌어
    주려는 마음은 비단 
    저뿐아니죠.
    이런저런 사소함들을 놓치지 
    않고 다독여주는 이 공간의
    친구님들이 그렇지요.
    그런 마음과 마음이 모여
    우리 지금 여기에 있으니
    우린 행복한 사람들이에요.
    
    글을 읽는 순간 울컥해서
    공연히 빨래를 널었어요.
    ...🩷🩷🩷
    더러는 분심이 들어 들끓기도
    하지만 따스함을 잃지 않도록,
    마음의 길을 잃지 않도록
    다독이며 걸어가야겠어요.
    
    * 만두엄마님께 이 글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어요. 노래인 줄
    알고 유튜브, 네이버로 검색했다는 웃픈이야기.
    오호 통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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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
      작성자
      😁😁😁 
      오호 통재라는 안어울리는데요?
      결국 우리는 다 봤고 다 웃었잖아요.
      추억이 또 하나 생김!
      누구나 다알게 대놓고 받으세요!  
      하고 싶은데 우리끼리 넘 잼나다 할까봐
      😁😁😁
      근데 정말 숨바꼭질 같았어요.
      꿈님 파랑새는 조셉님이
      조셉님 그런마음엔 꿈님이
      만두엄마님은 미로글에 오셔서 
      길을 잃고 계시더라고요. 🤣🤣🤣
      우린 다함께 웃었잖아요.
      오호 통재라 아니죠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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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ynamic Bountiful Joseph
      그래,
      너는
      오늘도
      예쁘다🌸
      1750499908717.jpg_res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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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enyaang(해냥)꒦꒷
    글이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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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비를 사랑한 먹깨비
    그런 마음 ❤️ 💕 💞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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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semary1004
    나는 그런 마음 말고 
    이런 마음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