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midsummer night's dream
오늘도 대단한 이야기 속에서 살고 있는 유리님! 점심을 뻥튀기로 드셨다면 제 생각에는 소화되는 시간이 빨라서 한두 시간이 지나면 배고파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날씨가 너무 더우니 금방 지쳐요. 이럴 때가 바로 아이스 커피가 필요한 순간이겠죠? 시원하게 한 잔 드시고 더위를 잊으시길 바래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가면 해가 넘어가며 노을을 만들듯이 낮의 이야기가 지루했다면 밤의 이야기는 그걸 날려버릴 바람이 되기를 기대해 봐요. 어쨌든 퇴근하면 기분이 나아지지 않을까요? 유리님, 퇴근 시간까지 잘 버티세요. 고지가 얼마 남지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