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비를 사랑한 먹깨비
너무 탐스럽고 예쁜 연보라 수국이군요~ 눈으로만 보고 힐링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많나봐요~
동네 교회 앞 화단에
탐스럽게 수국이 피었어요.
예뻐서 사진 찍고 보니
눈에 띄는 주의문.
<꺾지 마시고 예쁜 꽃 오래 보세요.>
Please don't pick the flowers to keep this beauty long.
어른 어깨 높이 이상인 화단의 꽃을 꺾지 말아달라는 부탁이
아이들에게 하는 것은 아닐 것 같아요.
너무 탐스럽고 예쁜 연보라 수국이군요~ 눈으로만 보고 힐링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많나봐요~
그렇네요. 어른들에게 하는 말이겠죠. 수국이 참 예쁘게 피어서 담장 바깥을 보고 있네요.
그치요. 수국이 위에서 묵직하게 내려다보니 그것도 참 아름다워요. 등불 켜놓은 것 같아요~♡
아직도 몰래 톡~~ 꽃들 가여린 목을 꺾는 사람들이 있으니깐 저런 창피한 주의문이 붙어있겠지요? 아이들은 절대!
어떻게 호소할까. 고민과 배려의 흔적이 보이는 주의문이지요? 아이들 손은 닿지도 않을 높이니 어른에게 하고픈 말을 전해 놓으셨네요. 아구 부끄러워라~
제가 다니는 곳에는 이런 글이 있어요. <지금 여기서 행복하기> 저는 만두엄마님처럼 사진을 찍어오고 싶었거든요. 나 지금 여기서 행복해. 하고 사진과 글을 남기고 싶었는데 ㅎ 사진을 찍을수가 없어요. 지나칠때마다 자리도 많은데 꼭 그 앞에 별별 차들이 주차를 그렇게 해놓는거 있죠! 지나칠때마다 이 차들은 여기서 행복할까 싶더라고요. 좋은건 좀 오래 함께 누리면 안되나 싶어요. 진짜 보기에도 아까운 수국화단인데 누구냐 쥔짜!!!!
지금 여기서 행복하기! 어떤 말보다 힘 있는 팻말이네요~👏
엔진 쉬게 해주고 행복했을 차주여. 유리님도 좀 행복해보자!! 유리님 덕분에 우리도 좀 행복해 보자!! 어느 영상에서 불법주차 빼라니까 애가 아직 안 나왔다고 되레 소리치던 엄마가 떠오르네요. 나눔과 배려를 모르는 사람에게 딱지와 벌금 있으라..😌....😎
위에서 내려다 본 수국도 운치 있네요. 예쁜 꽃을 갖고 싶다 꺾지 마세요~ 멀리서 바라볼 때 더 예쁘답니다 ~~🎶🎶 이렇게 이쁜 속삭임의 노랫말을 못들어 본 사람들인가봐요. 안타까운 일이에요
땅에 있을 때보다 짧은 시간 안에 누렇게 시드는 꽃을 보며 있어야 할 자리를 깨닫게 되기를 빌어드립니다. 앞으론 눈으로만 보시겠지요?😊
수국이 참 이쁘네여
풍성한 꽃들처럼 내일도 풍성하세요 웨일님~♡
예쁜 눈으로 오래오래 담아 보게 되는 수국이네요 언제 보아도 참 곱고 예뻐요 어른 어깨 높이에 위치한 꽃이라 하시니 주의문의 숨은 뜻에 한바탕 기분 좋게 웃었어요 만두엄마님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꼭 매를 들어야 혼내는 게 아니라는 가르침의 글이지요? 꺾어보려던 어른의 손이 오그라드는 장면을 상상하며 저도 웃었습니다😁
꽃을 눈으로만 보면 많은 사람이 오래오래 즐길수 있죠. 수국꽃이 너무너무 예쁘네요
맞아요. 예배당 오는 사람들, 지나가는 사람들. 모두 볼 수 있게요~♡
요즘 여기저기 수국이 많더라고요 그 옆을 지나가면 정말 꽃길을 걸어가서 기분이 너무 좋아요 ^^
꽃이 이렇게 기쁨을 주는지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그냥 거기 있는 줄 알았는데, 하나하나 소중히 자리하고 있는 거였어요♡ 내일도 기분좋은 하루 맞이하세요 여니채니맘님♡
수국 좋아하는데 넘 예쁘네요
부산 태종대, 수국 제철에 너무 아름다운 광경을 보고서 저도 너무 놀랐어요.♡
내것이 아니면 건들지말라~~^^ 당연한걸 모르는 사람이 있나보군요~~ 더욱이 꽃은 눈으로 즐겨야지요 탐스럽고 넘 예쁘네요
수국이 예쁘게 피어 있네요
정말 예쁜 수국이군요 요즘 산수국도 예뻐요
진짜 이쁘긴 하네요 요즘 꽃이 이쁘고 자연이 좋은걸 보면 진짜 나이들긴한거같아요
수국 색감이 예쁘네요
어떤책에서 꽃을 소유하려하면 금방 시든다고 했어요. 그냥 두고 눈으로 즐겨야 하는걸~~
누군가 이 탐스러운 수국을 몰래 꺽어 간 사건이 있었기에 그런 주의문이 붙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