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무겁고도 가벼워~♡

아. 무겁고도 가벼워~♡

 

Bottesini: Double Bass Concerto No.2

                  in B Minor.

보테시니의 더블베이스 협주곡 제 2번.

 

비 그친 뒤의 맑고 깨끗한 아침 하늘.

간밤에 늦게 자서 눈이 묵직하지만,

마음은 가볍고 경쾌한 이 곡을 닮았어요.

 

현악기 중 가장 덩치크고 무거운 더블베이스로

날 듯 노래하는 신나는 곡이예요.

날개를 단 코끼리 느낌입니다😊

 

와..글 올리고 있는데 시커먼 하늘이 머리 위로 내려옴🤣

곧 비 쏟아지겠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