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도 따뜻한 집이야

여기도 따뜻한 집이야

여기도 따뜻한 집이야

 

마음이 그리운 날엔

된장찌개가 큰 위로가 된다.

엄마가 키운 채소들로 반찬하고

끓여먹는 된장찌개.

 

'여기도 따뜻한 집이야.'

라고 이야기 해주는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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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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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종선생 쪼아~~~♡
    '여기도 따뜻한 집이야'이 말이...
    독립한 아들 생각에 울컥.
    마음이 그리운 날이면
    뭔들 애틋하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
    오늘 하루 넉넉하게 채웠으니
    편안한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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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밥이 있는 곳이 집이지요ㅎㅎ 한 끼 따뜻하게 먹고 쉬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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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로가자
    차려진 밥상을 보니 정말 "여기도 따뜻한 집이야"라는 말이 절로 나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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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SA
    와우. 반찬이 어마어마 한데요 👍 
    유리님은 요리사 맞지요? 본캐? 부캐?
    엄마의 정성까지 더해졌으니 어떤 외식도 이만 못하지요 ~^^
    저도 오늘 저녁 된장찌개 했는데, 제게도 된장찌개는 늘 엄마를 생각나게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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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오미
    따뜻한곳이 바로 나의 보금자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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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ella
    마음이 그리워질때 생각나는 음식은 참  소박하죠.
    화려한 음식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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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midsummer night's dream
    나물 반찬에 쓱쓱 비벼먹는 밥맛은 
    진짜 기가 막히죠. 
    특히 유리님 어머님이 해주시는 
    반찬은 더 맛있겠죠? 
    유리님의 음식 솜씨가 어머님을 닮아서 
    좋은 것이죠?  
    반찬이 푸짐해서 보기만 해도 
    먹고  싶어 지네요.  
    유리님한테 음식 잘 만드는 법도 
    배우고 싶어지고요.  
    저번에도 그랬지만 유리님은 
    뭐든 다 잘하시나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