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에 마련된 황토길같은 산책로를 맨발로 돌았습니다. 황토가 아니라 특수한 기능이 있는 광물질 모래알을 깔아 놓은 길인데 옅은 색 부분은 밤에 몰래 모래를 퍼가는 사람들 때문에 바닥이 드러난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 곳은 발바닥이 아프다고 하네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인데 이건 "절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0
공원에 마련된 황토길같은 산책로를 맨발로 돌았습니다. 황토가 아니라 특수한 기능이 있는 광물질 모래알을 깔아 놓은 길인데 옅은 색 부분은 밤에 몰래 모래를 퍼가는 사람들 때문에 바닥이 드러난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 곳은 발바닥이 아프다고 하네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인데 이건 "절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