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에 마련된 황토길같은 산책로를 맨발로 돌았습니다. 황토가 아니라 특수한 기능이 있는 광물질 모래알을 깔아 놓은 길인데 옅은 색 부분은 밤에 몰래 모래를 퍼가는 사람들 때문에 바닥이 드러난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 곳은 발바닥이 아프다고 하네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인데 이건 "절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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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July4
훨~~충격이네요
모래를 퍼다가 뭘 할까요
진짜 절도 맞네요
나오미
마자요 함께 사용하는곳은 모두다 소중히 써야 히니요
상주로가자
충격적이네요. 이것은 지역인들 사용하는 공간인데 ... 할 말이 없네요.
bebeto
공중도덕 정말 심각하네요ㆍ
왜그럴까요???
전혜진
이걸 왜 퍼갈까요?
[퍼가지마시오]현수막 달아야겠네요
신고하는사람 포상도 주고~~
양심불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