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표 삼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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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아이와 병원가야 해서 병원에 있을때

퇴근한 신랑이 전화를 했었어요.

저녁 뭐하면 되느냐며..

토종닭 사다 놨다고 하니

집에 왔더니

압력밥솥에 푹 삶아 건져

부추깔고 요러코롬 만들어 주었어요.

넘 맛있게 먹었답니다.

재료만 있음 뭐든지 해주는 남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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