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방구
귀여운 제비네요ㅎㅎ
길을 걷다가 제비 세 마리를 보았어요. 순식간에 날아가 버려 저는 사진을 찍지도 못했는데 남편은 찍었어요.
어린 시절에 살던 고향 마을 집들에는 모두 제비들이 날아와서 처마 밑에 집을 지었었어요. 저희집도 그랬고요. 그 때는 제비들이 날아와서 같이 사는 게 당연하구나 이런 생각을 했었죠.
또 새삼 그 시절이 그리워지네요.
귀여운 제비네요ㅎㅎ
귀한 제비를 보셨군요~ 재빨리 인증해 주셔서 덕분에 감상하네요. 고맙습니다~ 매년 제주도에서 봤는데 도심에선 보기 힘들어요.
그렇군요. 제주도에는 많이 볼 수 있군요. 그 곳은 환경이 깨끗해서 그런가 봐요. 여기, 제가 사는 이 공업 도시에 제비들이 산다는 게 신기하기도 합니다. 환경이 변한 것일까요? 제 생각에는 아닌 것 같은데요. 그래도 볼 수 있으니 좋네요.
제비는 보면 기분이 좋아져요~ 자신만의 특급비법 다 동원해서 이 찜통더위에 건운하세요 ㅎㅎ ~^^♡♡♡
저도요. 먹깨비님도 더운데 건강 잘 챙기시고 즐거운 저녁 시간 보내세요.
요즘은 제비가 잘 안보이더라고요 제비가 옛날 처럼 많이 없어요
거의 없죠. 저도 한 30만에 본 거예요. 그 많던 제비들은 다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요? 그래도 이렇게 다시 보니 많이 반갑네요.
요즘 도시에는 완전 자취를 감춘것 같아요. 좀 시골로 가야 볼수 있을듯 해요. 예전엔 아주 가까이 살았는데,,,보고 싶네요. ㅎ
그러게요. 환경이 바뀌고 세상이 변하니 예전에는 흔히 볼 수 있었던 동물들도 사라졌나 봅니다. 어린 시절에는 몰랐는데 저희 집 지붕 밑에 집을 짓고 새끼를 낳아 기르던 그 제비들이 보고 싶네요.
와 제비요? 우리 어렸을땐 제비가 많았는데 요즘은 보기 힘들어요. 길거리를 지나다가 쏜살같이 낮게 나는 제비를 보면 곧 비 오려나보다 그랬잖아요. (다리에 와서 박힐까봐 무섭긴 했어요ㅎㅎ) 그러고보니 보기 힘들어진 아이들이 참 많네요~
맞아요. 그 옛날의 집은 거의 사라지고 없죠. 제가 어린 시절을 보낸 곳은 완전 깡시골이어서 제비가 집을 짓고 살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제비도 오랜만에 보니 엄청 반가웠어요. 계속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요즘은 이상한 새들도 만코 새늘 천국요
참새들이랑 까마귀, 까치 같은 텃새들은 많아요. 또 여름이 되면 시끄럽게 울어대는 매미도 많죠. 이름 모르는 새들이 많기는 하지만 제비들은 보기 어렵죠. 미사마미님! 즐거운 저녁 시간 보내세요.
a midsummer night's dream님 제비가 박씨 떨구고 가나 보느라 제비 사진 못찍으신건 아니어요? 😁😁😁 처마밑에 집을 짓던 제비들도 집을 마련하기 힘들어져서 잘 안보이나봐요. 어디서 사는 걸까요? 저도 어릴때 시골에서 봤었는데 지금은 못봐서 그런가 🤔 제비 생각은 오랜만에 해보네요.
그러게요. 어디에 집을 짓고 살까요? 저도 궁금해요. 어린 시절에 살던 농촌 마을과 지금의 농촌 마을이 달라져서 그 집들 지붕 밑에 지을 것 같지는 않네요. 어쩌면 제가 사는 곳 근처에 집이 있을 지도 모르겠어요. 집을 오래 비워두지 않을테니까요.
귀엽고 반가운 제비들. 제비 본 지가 언젠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대표적인 길조지요,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기길 ^^
생각해보니 정말 제비를 본게 언제인가 싶네요. 순간적으로 제비가 어떻게 생겼지? 하고 생각했어요ㅎㅎㅎ
행운의 제비를 보셨네요 요즘은 통 보기 어려운데요 행운 정기 꼭 받으세요
와우~~~~행운의 제비가 어릴적 추환도 불러오구요ㆍ 보기 힘든데요ㆍ 귀엽네요ㆍ
제비 정말 오랜만이네요. 반가웠어요.
맞아요. 그 때는 제비랑 함께 우리 살았죠~~~
제비가 처마에 집을 짓고 새끼쳐서 그밑에 똥이말도 못하다는 친정집 ㅋㅋ 임시로 판대기 받쳐놨대요~~ 쫓을수 없고 있으니 불편한 진실
요즘 제비 보기 어렵더라구요
요즘 도시에서 제비보기 드문데~~반갑네요
귀엽네요. 요즘은제비 보기도 힘드는데
일상적인 것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이런 볼거리를 주셔서 감사해요. 어린 시절을 소환시켜 잠시 휴식을 합니다^^